♡음악으로 하나되는

뮤지 Rain

론프로길잡이 2015. 2. 24. 14:00

뮤지 Rain
마음과 맘이 와닿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때 love가 오기도 하고
때때론 우정이 일어나는 것 같네요.
이 하모니가 그러한 설레임을 줘요.
두근거리는 선율….

뮤지의 Rain …


그렇게 음율을 하나하나씩 느낀다면
없던 맘도 발생하는 것 같은지라
조금 무섭기는 하지만은….
그래도 제 자신은 진짜로 좋아해요! 이 선율을요!
모두와 함께 들어보고 싶어요.
좋은 하모니를 말이죠.



멋을 부렸던 시절에 전 염색을 매일 했어요.
색은 다양하게 전부 해본 것 같군요.
특히나 기억에 남았던 건 바로 백색이었습니다.
말로는 백색은 아니고 그~냥 은색깔이었는데
다들 흰색이라고 불러가지고
나도 모르게 그만 그렇게 불렀답니다.
하지만 전부 백발노인 같다고 놀렸죠.


그럴때 힘내서 꾸미던 전 다른 친구들은 비웃었습니다.
너너너넌 패션을 모르는구나~ 하면서 말입니다.
오랜만에 그때의 사진들을 발견했으니 봤습니다.
이 백발노인은 누구지? 하고 보고있는데
바로바로 나였던 거 있~죠? ㅋㅋㅋ
걔네들의 안목은 정확한 거죠.
창피창피하게 이러고 다녔다지! 하하.
그때 멋을 부린다며 음악도 잔뜩 들어왔었는데
생각도 하기 싫네요. ㅠ_ㅠ
또 다시 까먹으려고 노래를 들었답니다.
들리는 노래에 부끄러운 과거가 싹싹 저 멀리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래도 좋은 추억이이니 아예 잊어버리는 건 불쌍하고
나만 기억하기를 바라면서 음악에 집중을했답니다.


미소 지으며 그 시절을 잠시 생각했었는데
역시 저 시절이 최고 괜찮았던 것 같네요~
선율을 감상하며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슬프고 창피한 기억들보다는
멋진 추억만 잔뜩하니 괜찮아요!! 이제 뮤직 감상하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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