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나되는

이 못난 사랑아 – 박강성

론프로길잡이 2014. 7. 14. 15:00

이 못난 사랑아 ( 박강성 )

ㅎㅎ 오늘의 곡! 박강성의 이 못난 사랑아 음악이죠.
이 못난 사랑아...이 아름다운 노래는 누구랑 들어보아도 정신을 정화시켜 주지요.
이 음악 누군가와 같이 감상하실 분들이 계신다고 생각하니 ~ 감상에 빠집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

가둬 둘 수 없는 어둠은 서서히 안개처럼 다가오는것이 아니라
너는 대체 누구의 벗이었는가! 몇 달도, 아니 며칠도 보지 못하고 빼앗긴 그대
망설임 없이 자신의 살을 배어내는 짧아진 낮, 게걸스런 저녁, ....

'비되셨나요? 이 못난 사랑아 갑니다....

져버린 꽃은 욕망이 없고,
늦저녁 바람이 그들을 송두리째 섞네요.
나날이 맘대로 하지않아 가슴이 심란하고
맘이 버겁게 보이는 때면 나는 문가로 이동합니다.
그뒤 보이는 초목들을 물끄러미 쳐다봅니다.
그많던 그 나무는 떨어지고 없습니다.
꽃 단하나 피우기위해 버텨왔던 날들 추억하며
그나무 찬바람 안에서 그를위해 애가 탔을까요?
다음엔 그렇듯 그나무는 아름다운꽃들을 바람에 놔주어 둡니다.
그만큼 사랑하던 연인을 어렵게 오랫동안 지켜보다
다시 숲속혹은 거리에 널브러지고 말았을 때
얼마나 속이 찢어졌을까요.
모든건 완성되는덴 분명 적정한 날들이 요구됩니다.
너무 먼저 가려고하면 멀리 모자르는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힘들고 쳐질때엔 맘을 놓아 미련없어야합니다.
흐름에 초목이 연인을 잊었듯이
...
달라고하면 그마져 놔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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