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틱스 (The Stylistics) Your Love's Too Good To Be Forgotten
이야길 마구 하다 보면은~
하하… 저도 모르게 진짜로 빠져들어버려가지고…
엄청~나게 난감해질 때가… 있어요^^
말실수…같은 것을 하는데…
스타일리스틱스 (The Stylistics) 의 Your Love's Too Good To Be Forgotten …
난… 그럴때… 이 노랫소리를
감상해보고 잊어버려요.
아~ 그럼 뮤직을 계속해서
감상을 하기 위해서… 재생버튼을 눌러주시길…
아! 저도 간만에 감상해보고 싶은
아름다운 뮤직이 쭉 울려 퍼질 거랍니다.
오랜만에 세탁기가 아닌 내 힘으로 빨래를했답니다.
비누도 정말 간만에 쓰는 것 같았어요.
걸레를 빨 때 항상 쓰기는 했지만
그래도 옷이나 양말들을 빨아본 적은
정말로 언젠지 모르겠답니다.
그래서 재밌는 마음도 들었어요.
그 기분에 취해가지고 그랬던 것일까?
오늘 옷은 전부다 손으로 빨기로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살짝 정신 나간 짓이긴 한데
그래도 뭐, 고생 한번 해보는 것이 어떨까~
하면서 손으로 벅벅 빨기 시작했답니다.
세제 향이 아니라 비누 냄새가 나기 시작했죠.
뭔가 신선하면서도 색달랐죠.
그렇게 저는 빨래를 하기 시작했어요.
윗옷, 하의 그리고 속옷들을 빨았답니다.
손으로 열심히 말이에요.
차디찬 물에 손이 살짝 시리긴하지만
때가 빠지는 모습을 보니 엄청 뿌듯하더라고요.
그리고 집중적으로, 내 자신이 원하는 곳을 마구 빨았답니다.
힘이들어 질 때면은 멜로디를 들었답니다.
그랬더니 일이 더욱더 빨라지더라고요.
역시 힘든 일은 음악과 같이하면 좋은 것 같죠.
박자에 맞춰 힘내서 빨래를 하다 보니까
벌써 마지막 양말이에요…!
그렇게 저는 빨래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섬유유연제를 넣고 행군 후
꼭 짜서 탈탈탈 턴 다음에
방안에 널어났습니다.
정말로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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