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열 섬마을 선생님
오늘서부턴 약간만 배려할까 합니다.
나 자신은 넘 양보만 하고 살아온 것 같아요.
자기중심적이게 바뀐다해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주는 것도 좋다하지만 나를 위한 시간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혼란스러운 생각을 하니 머리가 어지럽네요.
그래서 뮤직을 들었어요.
추가열의 섬마을 선생님 …
바로바로 이 멜로디를 들어봅시다…..
하- 머리아픈 생각들이 정리가된답니다.
나도 모르게 박자를 맞추죠.
다 함께 이 멜로디를 듣죠.
매번 포스팅을 써볼 때 까만 펜으로만 끄적거려본답니다.
어제와 똑같이 말입니다.
항상 비슷하게 써오다가
어느날 문득 색깔을 바꿔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네요.
그래서… 색색의 볼펜들을 찾았답니다.
아~ 이제 까만색밖에 없는~
학생때는 다양하게… 존재했는데…
살짝 슬픈 감정이 들었답니다.
음, 포기할까? 계속 찾고 있는데…!
저… 구석에 있는 제 필통을 발견~~
두근…두근거리는 맘을 진정시킨다음
조~금 더러운 먼지가 쌓여있는 옛 필통을
진짜 조심히 열어봤습니다.
직…직!! 하는 소리들과 함께…
제가 전에 사용을 했던 펜이 한가득 나왔어요^^
정말 신기해서 마구마구 골라서 써 보다가
맘에 딱! 드는 것으로 잔뜩 골라서
글을 다시 한번 써보기 시작했죠.
그리고… 매번 감상을 했던 노랫소리도 바꿨어요.
넘 새로운 노랫소리와 색깔..
진짜 잘~ 어울렸습니다.
놀랍게도 글들도 술~술… 써지죠.
하모니도 예쁘고 색들도 귀여운….
아주 조금 색~다른 글들을 쓰죠.
기분 전환엔 역시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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