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즐거움^^

휴지를 아끼는 간단한 방법.

론프로길잡이 2015. 12. 19. 11:01

머리를 어찌 해볼까? 시원하게 자를까 쪼금 더 길러볼까?
시즌마다 고민을 하네요^^ 머리 관리가 최고로 힘이 들어요.
어떤 사람이 머리를 관리해줬으면 좋겠네요. 아, 다니고 있는 직장도 있을거고
품위도 있…으니 다채로운 염색이나 튀는 헤어는 못하고
어떤 일보다 나이도 있으니~~ 조금 무리일수도 있지만
이따금 지나다니는 인간들을 보면 아, 나 스스로도 저 나이 때 저런식으로 해볼 것을~
요런 후회를 해~서 사실 약간 탈출하고 싶은 생각들도 드는군요.



하~지만 오늘 하루도 걍 정갈하게 다듬고 평소의 모습대로 온답니다.
쪼금 잘라서 알아봐 주는 사람도 없죠.
이런것도 아쉽긴 하~지만 큰 스타일 변경이 아니면은 알아차리기 힘들잖아요.
언제인가 살짝 화려하고 예쁜 스타일로 변할 겁니다.



휴지를 아끼는 간단한 방법.
우리 집에는 항상 티슈가 부족한 현상이 있습니다.
두루마리 휴지를 아껴써야 하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죠.
아껴 쓰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으려나….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실제적으로 저희 집 화장지 값이 어마어마하게 나오는데
애들은 뽑아 쓰는 휴지를 많~이 쓰게 하는데 그건 그거대로 많이 나오긴 하지만은
두루마리 휴지는 재밌다고 마구 뽑아 쓰~는 것이 문제에요.


그~래서 애들에게 휴지를 아끼는 요령을 가르쳐주려고 정리해봅니다.
일단은 화장지 걸이에 화장지를 걸기 전에 휴지를 약간 눌러주십시오.
두루마리 휴지의 모양이 타원형이 되도록 말입니당.
그러면 화장지를 쓰다 조~금씩 잘려서 아껴 쓰게된다고 하더군요.
실제적으로 해보니 동그란 모양일 때보다 타원형이 확!실히 절약되더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만든 화장지를 걸 때. 아끼는 방법이 또 숨어있습니다.
어느땐가 논쟁이 된 것이 있네요. 화장지를 걸때 풀리는 면이 벽에 붙어있게 하느냐
아니면은 안 붙어있게 하느냐, 그 차이로요.
이젠 아껴 쓰려면 풀리고있는 부분이 앞쪽으로 오게 해야겠습니다.


하하, 그러니까 벽에서 떨어뜨려놓는 거에요. 그 이윤 풀려가는 쪽을
앞쪽으로 하면 휴지를 절취선이 보여서 원했던 만큼, 내가 필요한 만큼
쓰게 되는데 풀려지는 면이 뒤쪽, 즉 벽 쪽에 붙어있게되면
뜯는 선이 잘 보이지 않아 함부로… 마구 쓰게 된다고 해요.
월 1000원 정도 절약하게된다는데 애가 간간이 화장지를 걸어놓는 일도 있으니
이런걸 유의시켜야겠어요. 그리고~ 라스트 휴지를 아끼는 노하우는
잘 접어 사용하는 거랍니다. 사랑스럽게 접어서 쓰면 휴지를 얼마큼 뽑아 썼는지
틀림없이 보이기 때문에 약간 아껴 쓸 수 있다고 한답니다.


다소 귀찮긴 하지만은 휴지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면 좋더라구요.
애들에게 꼭 가르쳐야 할, 저역시도 깨달아야 할 좋은 상식이네요~
아, 맞다 저 중요한 일이 있었죠. 그러면은 먼저 가볼게요.
여러분 전부 좋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