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나되는

Every Single Day(에브리 싱글 데이) 나에게 기대어

론프로길잡이 2015. 1. 13. 10:00

Every Single Day(에브리 싱글 데이) 나에게 기대어
생물들이 살아가는 것은 진짜 놀랍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면
저도 모르게 어머니 미소가 나와버립니다.
노래도 넘나 신기하죠.
들으면 웃음이 나도 모르게 난답니다.


웃음이 날 수있는 뮤직.
Every Single Day(에브리 싱글 데이)의 나에게 기대어 …
여러분과 함께 감상하고 싶어서
이렇게 블로그에 올려보겠습니다.
좋은 노래니까 꼭 들어봐주세요.
꼭 마음에 드실 거에요.



물건이 고장 나서 난감했습니다.
볼륨 부분이 잘 안 눌려가지고 성질 부리면서 눌러보다가
아주 화가 나가지고 내려놨는데
당장 음악을 듣고 싶었던 마음에 계속 만져봤습니다.
내가 뭐 만진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서비스 센터도 진짜 멀고…. 한숨만 푹푹 나오는 상황인데
음악이 되게 듣고 싶었습니다.


진짜로 몇 분 동안 끙끙거리면서 눌러보고 꾹~ 눌러보고
이런저런 방법을 써봤지만 음량 버튼이 눌리질 않더라고요.
정말 화가 나서 던져버렸는데
던지고 난 다음 대박 후회를 했어요.
아!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며 말이죠.
완전히 박살이 나 있더라고요!! 으악! 안돼~
살아나 줘~ 과거의 나 어찌 그랬어~ 엉엉…
그렇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과거의 일이죠. 난감한 상황이 되었죠.
그렇게 너털너털 서비스 센터로 향했어요.
머 때문에 이런식으로 부서졌느냐고 하길래 떨어뜨렸다는 변명을 한다음
고쳤는데…. 자료는 살려낼 수 없었고 어마어마한 비용이….
그런데 사기에는 애매한 가격이라 그냥 고쳤습니다.


진짜로 한순간의 성질이 그런 결과를 초래할 줄 몰랐죠.
누구도 몰랐을 겁니다. 진짜 돈 아까워 죽겠습니다.
볼륨 키만 고치면 되는 거였는데 말이죠?
하~ 그래도 노래 잘 나오고 자잘하게 고장 난 부분은 전부다 손봐줘서
다시 한번 새 제품으로 돌아왔습니다.
반갑긴 했지만 어라? 갑자기 비가 오네요. 엉엉…
이렇게 화려한 오늘을 보낸 것 같았어요.
노래 한 곡을 듣기 위하여 말이죠. 무슨 오기였는지…
컴퓨터로 들어도 되고 라디오에서 들을 수도 있는데.
지금 생각을 해보면 정말 멍청이 같습니다.
음악에 목숨 걸고 돈도…. 걸었군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