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나되는

제이슨 므라즈 (Jason Mraz) Strange

론프로길잡이 2014. 11. 18. 15:00

제이슨 므라즈 (Jason Mraz) Strange
옆으로 지나가는 승용차 안에서
쿵짝쿵짝 신나는 뮤직이 들렸죠.
운전사는 뭐가 그렇게 좋았는지
자동차 차문을 두드리며 재밌게 지나갔죠.


그 모습을 보는데 저도 어깨가 들썩 하더라고요.
울적한 노래들 보다는 이런식으로 어깨가 들썩이는 뮤직들이
사람의 마음을 들었다가 놓았다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난생처음 하게 된겁니다.
제이슨 므라즈 (Jason Mraz)의 Strange …
희망찬 음악을 들어 본 지가 언젠가…
나는 희미하게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희망찬 가락을 준비했습니다.



제이슨 므라즈 (Jason Mraz)의 Strange …


물 위를 참방참방 걷고 싶다는 생각 해보신 적 있습니까?
저는 있어요.
어린애 같다고 하지만 진짜로 그러고 싶어요.
보통 물에 들어간다면 꼬르륵 가라앉아 버리지만
저 물 위를 첨벙첨벙 걸어보고 싶네.
그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러면 느낌이 얼마나 좋을까?
상쾌한 물 아래를 내려다보는 느낌은 어떨까.


내가 걸으면 발생하는 물의 파동….
그 파동을 즐기며 걷고 싶었어요.
그리고 음악의 가락을 타고 날아가고 싶다는 상상도
너무 많이 한 것 같네요
그렇게 전 나만의 망상의 나래를 펼치며
훨훨 날아가는 꿈을 많이 꿨어요.
뮤직을 들으며 이 선율을 타고 날아갔으면
아니면 나도 오선지에 그려져 있는
음표가 되어봤으면 하는 작은 상상.
그렇게 하나의 가락이 만들어지게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상상 말이에요.


그렇게 꼬마 같은 상상을 하고나서
다시 노래감상을 해요. 파란 하늘….
그리고 그 위를 다니는 구름 한 점….
둥실둥실 떠다니는 구름이 저의 상상력을 또 자극하네요.
솜사탕 같은 구름에 멋진 뮤직에, 기분 좋은 하루.
지금도 전 행복하답니다.
그 기쁜 기분을 안고
오늘도, 다음에도 힘을 낼 수 있답니다.
허허. 꼬마 같은 순결한 생각.
물 위에서, 창공에서…. 오선지 위에서.
마음껏 날개를 펼치면서 날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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