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나되는

김신영 애수 (미사리ver.) 20131212

론프로길잡이 2014. 9. 24. 12:05

김신영 애수 (미사리ver.) 20131212
약간만 더 생각을 해보면 될 것을
그래서 곰곰히 생각하기 위해
가락을 들었죠.
들리고있는 선율…..
김신영 의 애수 (미사리ver.) 20131212 …
그 선율에 취해서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죠.


곰곰히 생각을해본다고 했으면서.
허허. 멍청이 같습니다.
그래도 음율에 매료되있다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그 행복감….
다시 한 번 들어볼까해요.


드디어 제 자신이 원하던 물건이 왔어요.
택배 왔어요~ 라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마음이 괜찮던지!!! 진짜로 굿!
그렇게 달려가서 물건을 받아버렸는데
번쩍번쩍 광명이 나기 시작하는 거 있죠? 세상에!
그래서 나도 모르게 괴성을 질렀어요!
아마 밖에 택배 배달아저씨에게도 들렸을 겁니다.


부끄러워라. 호호. 그래도 기분은 최고네요.
그렇게 힘내서 택배를 뜯었어요.
포장테이프가 잘 뜯어지지 않아 고생했습니다.
이럴 때 진짜로 안 뜯어지더라고요.
끙끙- 한참을 그렇게 끙끙끙거리다가
드디어 개봉~ 신이 나는군요.
음악 시디. 예전에 많이 듣던 멜로디였는데
지금은 판매하지를 않죠.
뭐, 흔하게 마들하는 mp3파일로 가지고 있기보다는
소장하고 싶었던 맘이 강했어서 그랬던 걸까?
중고도 아니고 새삥으로 팔았어서 냉큼 샀어요.
참 좋은 멜로디인데….
많이들 알지 못하시는 뮤직이더군요.


저 홀로 좋아가지고 열심히도 들었습니다.
소장용인데 조금 마구 이용하는 걸까요?
괜찮아요! 한 번 듣고 난 다음 평생 모시고 살아갈 거에요!
그렇게 저는 괜찮은 추억을 샀습니다.
이렇게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듬직하다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