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오늘은 산타기를 했어요. ㅎㅎㅎ

인간들을 복잡한 변화를 겪는 것 같답니다.
육체적인 바뀜은 물론이거니와 정신적인 변화도 말이죠.
전에는 애같던 사람들이 갑자기 어른스러워 지기도 하고
기뻤던 사람이 나빠 지기도 합니다.
그러한 하루하루를 쓰는것은 저의 몫이라고 생각해봐요.

기록에 남겨놓지 않는다면 생각속에서도 없어지듯
지금 하루하루를 엄청나게 잘 기록해놓아야 제 기억 속에도 잔류합니다.
님은 일기를 써보시나요?
매일매일 귀찮긴해도 돌아보고나면 진짜 멋진 추억거리를
까먹지 않을 수 있어요.

으음, 오늘은 산타기를 했어요. ㅎㅎㅎ
오늘은 등산을 했어요..
정말 힘이든 등산이었지만은
올라가고 나면은 이만큼 뿌듯한 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힘든 길을 서서히
제 발로 올라간답니다….
다리가 후들후들떨린다 해도 허리가
엄청나게 아프다고 해도 그래도 올라가요.
그렇게… 한발씩 올라가다보면
정상에 도달한답니다^^ 정상…에서
계속 숨을 쉬면 상쾌하답니다. ^^

그 상쾌함은 바로 올라오면서
힘이들고 지친 상태에서
완성이되는 그러한 행복감 같답니다…
그리고 위에서 바라보는…
마을의 모습은 환상적입니다.

저녁산도 올라가보고 싶습니다.
아경을… 그리… 보고 싶었어요…
아~ 그런데 저녁에 올라가는 산은 조금
정말 무섭고 장비도 없어서
도전을 못하고 있답니다.

언젠가 올라가보리라 다짐을 하고
산을 계속 올랐던 기억을 해봅니다.
생각해보니 다시 올라가고 싶군요…
저는 산이 진짜로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