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 그라운드 amor sin fin 참 조타

삶 안에 녹아들은 뮤직은
여러분의 곁을 떠나질 않는답니다.
멜로디로 세상과 대화할 수 있고.
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웃거나 가슴아프게 합니다.
기이한 음악….
커먼 그라운드 amor sin fin
이 음악이 바로 그런 음악이 아닐까요?
지금의 추천 노래는 바로 이 멜로디입니다.

멜로디가 멋진 뮤직이죠.
음들이 모여 조화를 이루었답니다.
그럼 노래 시작해보겠습니다. 시~작!
항상 정겨운 멜로디 ☞ 커먼 그라운드 amor sin fin
시작해볼까요?,



피곤한 친구가 스스로를 위해서 잠을 포기하고
같이 대화를 해줬죠.
친구에게 얼른얼른 자라고 말하면서도
마음은 같이 있어주기를 바랐습니다.
제 마음을 알아줬을까나요?
친구는 피로하다는 말없이 제 옆을 지켜주듯
말을 건다면 답해주고
기분이 나빠진다 싶으면 대화해주면서
하루를 보낸 것 같답니다.

그렇게 저는 힘들지 않게 보낸 것 같아요.
사소한 것 같지만 정말 대박 고마웠어요.
고맙다고 말을하니까 고마워하지 말라며
혹시 제가 답이 없거든
그냥 음악 한 곡 한 곡 들으며 기다려 달라고 했어요.
추천해준 노래도 정말 좋았습니다.
제 취향대로 골라서 준 노래….

그렇게 친구가 잠깐 볼일을 보러 갈 때나
대답이 없을 때도 외롭지 않았습니다.
정말 신비하죠?
심지어 몇 개는 내가 자주 듣는 노래가라
지겨울 법도 한데 하나도 그렇지 않았답니다.
오히려 아주 고마워서 계속 듣게 되고
또 추천해주신 노래라 더 좋더라고요.

그렇게 친구와 하루를 뜻깊게 보내고 나니
다시 한 번 그러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나중에 친구가 내가 필요하거든
도움이 되라 다짐, 또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나는 힘든 하루를 버텼답니다.
그리고 그때그때 들은 노래 잊을 수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