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즐거움^^

선곡한 노래 걸 아스피린

론프로길잡이 2016. 8. 9. 10:32

기뻐서 웃는 것도 웃는 거지만
웃어서 행복하다고 TV에서 들었는데.
그때는 진짜 배꼽 빠지게 웃어본 기억이 난답니다.
너무 숨이 넘어가게 웃었었는데…
그렇게 웃으니 속도 시원해졌습니다.



미소를 유발하는 노래.
정신없이 모두 꺌꺌꺌 웃어보도록해요.
그렇다고 노래를 비웃는 건 아니랍니다.
행복해 지기 위해서 웃는 거죠.
ㅎㅎ, 조금 궁상스럽다고요?
그래도 어떡합니까~ ㅋㅋ 어쩔 수 없어요.
지금 감상할 한편의 뮤비는 걸 아스피린
들어봅시다.,



학교에 이상한 소문이 하나 돌았죠.
그때 당시에는 엄청나게 심각했어요.
아무도 없는 저녁 시간….
음악실에 들어가면 죽어버린 학생이 피아노를 치고 있단
그런 허무맹랑한 소문을 말입니다.
저희는 모두 다~ 믿었기때문에 갔겠죠.


일단 학교에 숨어있는 게 진짜 힘들었었죠.
각자에게 집에서 잔다고 거짓말을 하고
학교에 몰~래 숨어있다가
야간 학교를 돌아볼까하고 마음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학교를 돌았던 거 같네요.
그런데 노랫소리가 났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평소듣던 노랫소리인데
겁에 잔뜩 질린 저희들은 피아노 소리로 착각을해서
꺅! 하며 도망을 쳤는데
당직을 서고 계신 담당선생님이 떨려서 틀어놨던
음악이라고 했습니다. ㅎㅎ…
그때 당시 학교에 몰래 들어온 학생들을 찾는
일도 있었지만, 우리들은 다 나는 모릅니다~ 겉모양을 보였어요.
하하. 좋은 추억이랍니다.


그때 들었던 노래를 들으면
그렇게 깜짝 놀랄 뮤직도 아닌데 겁만 많아가지고…
괜히 겁을 먹어선. ㅎㅎ……..
그렇게 좋은 추억을 만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좋은 노래인데 미안하군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