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가 어딘가에서 들려옵니다.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걸까요.
그래가지고 전 열심히 하모니를 찾아봅니다.
어디에 존재하는 걸까?
찾아본다고해도 정말 보이지가 않아서
두 눈을 꽉 감고 소리로만 찾았죠.
어머! 그랬더니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멜로디…
혜화동소년~ 네 안에 있는 시간
저의 맘속의 노래였죠.
바로바로 이런 곡조….
여러분께 들려드려요.
이 노래는 어느누구와 감상해도 좋네요. 혜화동소년 네 안에 있는 시간
노래 시작합니다.,
오래전 줄공책을 들여다보고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봤습니다.
옛 추억이 잔뜩 담겨 있어서 그런가
공책을 보면서 박장대소하기도 하며
울기도 하며 그 시간을 지낸 것 같습니다.
아직 학생 시절 돌려써왔던 일기장 같은 느낌으로
예쁘게 꾸미며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
좋았던 스토리, 선생한테 혼났던 얘기,
다양스럽게 존재하는데 진짜 웃겼답니다.
진지한 걱정거리라면서 썼었던 것들도
지금에서 와서 보니 비웃음만 픽픽픽 나오는
그런 별볼일없는 고민이었죠.
그때 시절에는 진짜 절박한 고민이었는데….
아, 그래도 바뀌지 않은 것이 한가지 있죠.
좋아했던 노랫소리랍니다.
이 선율 괜찮다며 친구들에게 강력히 천예를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래요, 나는 뮤직 감상하는 것을
이때부터 애정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난 옛날 시절때 열심히 쓰던 다이어리를
한참 내내 들여다봤답니다.
왜 난 이런걸 보고 있었나? 하며 살짝 생각해봤지만
역시 아련한 추억을 들여다보는 것은
아름다운 노랫노래를 듣는 것처럼 신 난답니다.
그래요. 난 오늘하루도 옛 추억 하나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괜찮은 뮤직을 들은 나 자신은
마음안에 따시함을 하나하나 쌓아갑니다.
'♡음악으로 하나되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받는 토이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0) | 2016.08.08 |
---|---|
내가 법인카드대납대출 최고로 잘했나봐 (0) | 2016.08.03 |
노래할 수 있을까 브라운 아이즈/ for you (0) | 2016.07.14 |
브라이언 맥나이트~ Always Be My Baby (0) | 2016.07.13 |
고아라 Little Girl Dreams 들어봐요 (0) | 2016.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