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너를 향한 마음 하루종일 생각하다.

반짝반짝거리고 있는 해님 같은~
뮤직 하나를… 소개합니다.
한참 들려오는 노래가 좋아요.
바로… 이러한 노래랍니다.
이승환 너를 향한 마음
번~쩍거리는 그 빛 같은…
이 음악은 정말 좋죠.

저도… 계속계속 듣고 있어요.
정말 좋은 곡조를
나의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우리 집안은 여름에는 푹푹찌고 겨울에는 추운 집이랍니다.
한마디로 넘 좋지 않은 집안이라는 거죠!
여름에는 창을 활짝활짝 열어놓은다음
벽 대신에 있는 창문을 열어놓는다고해도
바람 하나 불지도 않고 죽을 맛이랍니다.
찜질방에 있는 것 같은 집….
진짜로 찜질방이 따로 없죠.

바닥은 열에 달궈져가지고 뜨끈뜨끈….
바람 하나도 안 불어….
식물 바람 쐬줄까해서 옥상에 올렸더니
모조리 타버려서 돌아왔고…. 진짜 심각했습니다.
선풍기? 그걸로 버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나…
전기 걱정때문에 에어컨도 잘 못 틀어요.
결국은 찜질방 같은 집에서 먹으면서 자고….
매년 여름은 매일 그렇게 보낸다음….
겨울이 오기시작하면 월동 준비에 바빠요.
여름에는 바람 한점 안 들어 오더니
겨울에는 그냥 들어와요.
뽁뽁이에 비닐에 커튼까지….
삼중으로 해놓아야 집이 겨우 집안다워져요.

ㅋㅋ;;;; 진짜로 매년 힘이 들죠.
살려주세요! 라고 외치고 싶을 정도로 말이죠.
제가 멜로디 듣는 취미가 있는데….
그거라도 없었으면 얼마나 괴로웠을까나요?
진짜 생각만 해도 너무 끔찍하죠.
이번 여름도, 겨울도 노래만 들으며
빨리 가라 빨리빨리 가라 항상항상 기도합니다.
휴, 큰일이죠. 진짜로….
노래가라도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