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나되는
피아 The Oracle
론프로길잡이
2015. 2. 15. 10:00
피아 The Oracle
뮤직….. 언제든지 저의 곁에 있는
존재하지 않지만, 확실하게 존재하는
그런 이상한 존재 같아요.
피아 의 The Oracle …
그런 노래를 듣는 걸 저는 좋아합니다.
제눈에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저를 좋게 해주죠.
신나는 마음이 든답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 필을 나눠보고자
이런식으로 음악을 올려요.
그리고나면 한번 들어보세요.
내가 추천하는 아주 좋은 음악.
피아 의 The Oracle …
울 집은 살짝 높은 편인지라
아아~ 사람이 항상 보이곤 합니다.
특히 주택의 옥상이라든가
많이 낮은 빌라의 옥상들도 정말 잘 보이기도 합니다.
소파에 앉은 다음 사람들 구경을 하는데….
어떤 노부부가 식물을 보고 있었답니다.
하하… 저라면 넘 귀찮아서 안 할….
항상 한결같이 살펴보신다음
좋은 얼굴로 얘기를 걸듯
그렇게 정성스럽게 식물들을 돌보시더라고요~
사람들이 간단하게 길러 먹을 수 있는….
그런 식물부터 시작하셔서
이런저런 꽃이라든가 색깔도 고운 식물도
한가득 기르시고 계신 노부부였습니다.
흠… 진짜 신기했답니다.
아! 그렇게 사랑으로 길르는 분은
내 주변에 한 번도 본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난 노부부가 나올 때까지
항상 기다려본답니다. 하하하…
내 마음이 정화가되요.
음, 그렇게 지금도 그 사람은
한참 동안 식물들을 보시고 가시더군요.
마치… 제가 지금까지 듣고 있는
그 하모니처럼 따듯하고 아름다운
그런 얼굴 표정을 지으시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