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나되는

GRAY (그레이) 위험해 (Dangerous) (Feat. 박재범 Jay Park)

론프로길잡이 2015. 1. 12. 18:00

GRAY (그레이) 위험해 (Dangerous) (Feat. 박재범 Jay Park)
이 세상에 대박 즐거운 일들이 뭐냐고 하면
난 버벅거림 없이 노래 듣는 것이라고 하겠어요.
GRAY (그레이) 의 위험해 (Dangerous) (Feat. 박재범 Jay Park) …
가락을 듣는 것은
반드시 세상에서 짱 편한 일이라고하지만
대박 쉬워서 간단하게 흘러가요.


그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요.
이럴 때 음을 듣는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해보십시오.
그렇다면 모두 다 같이 들어보실까나요?
중요하게 품어온 가락을 말입니다.



배달음식을 먹기 위해서 음식을 시켰어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고민하다가
만인의 음식! 치킨을 시켰어요.
홀로 먹기는 좀 많았지만
남긴다면 되겠지~ 하고 전화번호를 눌러 시켰습니다.
연결이되는 신호음, 그리고 요즘은 주소를 말 안 해도
편리하게 배달해주더라고요.
찍히는 그런 게 있~나? 궁금함을 뒤로한 채
반반 무마니 시켰어요.


쿵쾅쿵쾅. 역시나 치느님을 영접해보려고 하니까
벌써 설레이는 게 ㅎㅎㅎ 상상만 해도 너무 기분이 좋답니다.
이런식으로 저는 오매불망 치킨을 기대하고 있었답니다.
먹어볼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
근데 몇십 분이 지나도 치킨이 오지 않았습니다.
이상했답니다. 내 주문이 빠진것인가?
약간씩 애가 타기 시작했답니다.
또 이쯤 되면 그냥 안 와도 되겠네. 라고 해탈까지 했죠.
전화할까 하다가 그냥 말았어요.
언제까지 안 올 건가 두고보고 있었습니다.
참을성이 한계까지 올라오고
투덜투덜거리고 있는 와중이었습니다.


치킨이 도착했습니다. 우와 신 난다.
또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치킨을 뜯어 먹었어요.
음악이 들리지 않을 정도로 맛깔나게
너무 정신없게 먹었답니다.
그날 들은 음악이 되게 잔잔한 음악이었던거같은데ㅋㅋㅋ
저의 모습은 한 마리의 날짐승 같겠죠?
ㅋㅋㅋ 그렇게 맛있게 치킨을 먹은 후에
배를 탕탕 치며 오늘을 보낸 것 같네요.
그날 뭔 뮤직을 들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