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나되는

어셔 (Usher) You'll Be In My Heart

론프로길잡이 2014. 12. 23. 07:49

어셔 (Usher) You'll Be In My Heart
으음… 무슨 얘기를 끄적일까요.
하핳. 이제는 더는… 끄적끄적거릴 얘기도
가락이 진짜 좋다는 진리.
그런 사실은 언제나 이야기하고 싶답니다.
어셔 (Usher)의 You'll Be In My Heart …
바로바로 이런 멜로디죠


절 푹 빠져들게 만들어버리는 선율입니다.
이렇게~ 조용히 뮤직만
들어보는 것도 좋군요.
그러면은 한번쯤 감상해 주시길
멋진 하모니를…



어렵게 어렵게 등산을 해봅니다.
진짜 고단하고 힘들죠. 등산이란 게.
다양한 장비를 갖춰놓는다 해도 힘들고
갖추지 않는다 해도 힘이드는 게 바로 등산 같습니다.
험한 산길을 올라가면은 지치기 마련이죠.
헉헉거리며 성실히 올라가요.
정상을 찍어놔야 보람도 있잖아요?
정말 힘이들 때 이어폰을 꽂았죠.


아프기 시작하면 자연의 음이 들리지 않거든요.
그리고 들려오는 가락 소리에 집중합니다.
어쩌다가 마음속으로 흥얼거리기도 하죠.
실은 사람들이 많이 멜로디를 틀어놓고 가는데
그렇게 저의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홀로 들으며 오르는 산행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산속으로 올라갑니다.
어렵게 올라갑니다. 정상을 향해서.
마침내 정상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약간만 더 걸으면 될 것 같습니다.
어쩌다가 노래가 들려오는데 또 다른 위안입니다.
그리고 꼭대기에 도착합니다.
상쾌한 공기가 저를 반기네요.
정말 높아 평면적으로까지 보였던
저 무서운 산꼭대기를 마침내 올랐습니다.
야호~ 한다음 소리를 지르는데
아차! 노래를 잠시 껐습니다.


그런다음 다시 한번 야호! 한번 지르고 공기를 마시면서 하산합니다.
다시 한번 노래를 들어요.
올라올 때보다 더욱 즐겁게 흥얼거리며 내려옵니다.
음악소리도 나를 즐겁게 하고
상쾌한 마음도 저를 즐겁게 하는 산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