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버드 오늘 재미있었어
아키버드 오늘 재미있었어
가끔 무언갈 본 적이 있으시나요?
물질적인 무언가가 것이 아니라 그저 막연하게말이죠.
저는 그러한 적들이 많답니다.
그 비어버린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서 하모니를 많이많이 듣습니다.
아키버드의 오늘 재미있었어 …
곡조를 듣는다면 저의 마음속이 가득 차버린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공허한 마음이 잔뜩 차게 된다면
또 빠져나오지 것 같지 못할 감이 드네요.
심호흡을 크게 한번 해보고
다시 뮤직을 들어요.
멋진 아리아가 전 감싸오고있어요.
내가 있어서 당신이 있기에
그것만으로 이 순간들의 미라클이라 말해보고 싶네요.
하얗게 비어버린 제 일정…
내 다이어리를 바라보며 잠시동안 크게 한숨을 지읍니다.
그래도 나는 외롭지가 않다는 일들을
넘나 잘 알고 있으니
전부 다 소중하고 음율도 소중하답니다.
언젠 내 손목시계를 벙- 하니 바라보죠.
그래놓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틈세도 없이 늦었다! 하며 달려가봅니다.
절대 멈출 수 없는 떨림이 나를 쿵쾅거리게 한답니다.
신기하게도 저는 달려간답니다.
그대는 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기다리고자 하모니를 재생시켰어요.
기다리는 시간조차 좋게 해주는 노랫가락.
이 가락 때문에 전 기다리는게 지루하지 않죠.
당연히 기다리는 시간들이 아쉽지가 않는답니다.
저기 멀리 사랑하는 사람이 보이기 시작하면
손을 크게 흔들흔들 본답니다.
환하게 웃으면서 아주 잠깐 듣고있던 뮤직을 멈춥니다.
내 일상이 뒤바뀌고 있답니다.
멜로디 덕분이라고 할까낭?
아니면 그대 때문일까나요?
^_^ 좋은 변화니 뭐~ 나름 좋답니다.
그렇게 오늘 순간도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