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즐거움^^

비슷한 사람들은 없듯이 생각들도 그래요.

론프로길잡이 2017. 1. 19. 14:41

하하… 요즘 들어 늦게 잔 후
진짜 일찍 일어나서 많이 피곤합니다.
꾸벅… 조는…데 그 잠깐
꿈을… 꿨지요. 근데…
도대체 무슨 꿈…인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서
아… 뭐^^ 아~무래도 좋습니다.
그…그렇게 잠~깐 잤는데…
피로…가 싹 풀려버려서
내 기분이 넘 좋아진답니다.
매~일 이러한 감정이면 좋겠어요…호호.



비슷한 사람들은 없듯이 생각들도 그래요.
저마다 마음상태가 전부다 다른가봅니다.
어떤 사람은 삐쭉 삐쭉 열이 올라 있네요.
또 다른 어떤 사람은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웃음띤 얼굴입니다.
그래~서 돌아보았죠.
내 마음상태는 어떠한지에 대해서 말이에요.
어쩌다 이처럼 나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도 필요하겠죠.
그것은 너무 중요!
내 마음상태 최근에 격한 적막함을 느끼고 있는 중인 것 같았죠.
지나치는 낙엽만 보아도 느낌이 어수선한 중이냐고요?



그 정도 까지는 아닌데요. 아주 다행이에요.
만일 그 정도의 중증 쓸쓸함이라면 한참 낙엽떨어지는 계절에는 눈물방울을 참지 못했을테니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기는 하지만 그래도 심리상태 고독함은 틀림없나 봅니다.
서로 사랑하는 연인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부러움만이 그득하니 말입니다.
세상을 모두 가진 표정으로 지나가는 연인들을 보고 있자니 보인답니다.
저런 것이 정말로 행복인 듯 말이죠.
또 나 혼자 내심 생각해요.
나쁜말을 작렬하는거지요. 이 쓸쓸함을 달래주기 위해서
이렇게라도 해 놓아야 조금 덜 쓸쓸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저의 뒷담을 받으신 수많은 연인분들 비록 들리지는 않으셨겠지만 죄송! 하하.
그저 그대들이 엄청 부러워서 하는 넋두리로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결국에는 본인도 이 쓸쓸함을 뛰어넘어 해탈의 지경에 이르던지
그것도 아니라면 누군가 있을 짝을 만들어서 그대들처럼 행복을 느낄겝니다.



이런식으로 되든 저렇게 되든지간에 좌우간 최근에 오늘은 고독하기 끝 없죠.
이 쓸쓸함을 버티는 방법으로는 첫번째 알코올을 마시게 됩니다.
마실때는 괜찮은데 술자리가 마치면 다시 쓸쓸하게 된다는 애처로운 점이 있네요.
두번째 걷기를 하는겁니다. 할때는 후련하고 시원하지만 거처에 돌아오면 또다시 고독합니다.
세번째 별별 청소를 한답니다. 급급하게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지만은
그렇다해도 시간은 또 남아 도는 거 있죠?
아. 사뭇 외롭습니다.
이 쓸쓸함을 어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
그저 수용하는 편이 낫겠지요?
너는 요즘 외롭다. 그러니 그 기분을 차라리 즐겨라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고독함도 때론 로맨틱하지 않습니까?
언제 또다시 이런 쓸쓸함을 누릴 수 있겠냐는 결혼한 친구의 말
그 말을 들으니 나름 괜찮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