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나되는

조정희 Now And Forever듣기

론프로길잡이 2017. 1. 16. 15:22

느닷없이 그분(?)이 커피를 생각난다며
밤깊은 시간에 저를 소환하셨네요.
그러면서 동네 카페에 자리를 잡았어요.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느닷없이 단 음료수가 끌렸네요.
불러냈으니 결제는 그분이~ ㅎㅎ
웃으시며 그분이 맛있는 커피 한 잔을 사주셨어요.
뭐를 시킬까? 휘핑이 있는게 좋은데...
그분은 커피의 기본 아메리카노를 시키셨네요.
그리고는 막 음악을 흥얼거리시던데...
얼마나 좋았으면… 저도 덩달아 즐거워 흥얼거렸답니다.
이제야 듣게되는 즐거운 노래 조정희 Now And Forever
이 노래 어때요?,


아침 해가 올라오는 걸 지켜보고 싶네요.
아니면 해가 지는 걸 보는 것도 좋아요!
모기만 없다면 여름밤, 누워서 창공을 계속 보고 싶답니다.
별도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도심 속에서 진짜 많은 걸 바라면 안 되겠죠?
이 정도면 짱이랍니다. 언젠가 한번 옥상에서 자볼까요?


아니면 마당에서? 추워질 땐 무리지만
봄이나 여름이면 딱 좋습니다.
뭐 어찌되었건 언젠가 한번 기회가 된다면 일몰과 일출을 봐야겠습니다.
자연의 조화가~ 하~
거기에 멋진 음악 하나 첨가한다면 정말 좋지 않나요?
애정하는 멜로디를 들으면서 해가 지는 걸 바라본다거나
밝은 멜로디를 들으며 해 뜨는 걸 바라보고있으면
기분이 되게 상쾌할 것 같아요. 헤헤.


좋은 뮤직과 멋진 배경이 함께라니
생각만 하셔도 진짜 기분이 콩닥콩닥 거리네요.
언제 한번쯤은 이러한 느긋함을 가질까요?
당장 하고 싶지만, 신체가 따라주질 않는군요.
노래랑 자연과 함께하면 정말로 좋은데….
아침 해가 뜰 때에는 까만 하늘이 빛으로 물들어 가는 게 진짜
지기 시작할 땐 파란 하늘이 주황빛으로, 노란빛으로 변하는 게
정말 예쁘고 멋진 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런 하늘이 진짜 좋습니다.
파랗고 높은 하늘도 좋겠지만 이런식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 같다고 생각해요
좋은 음악과 같이 말입니다.
멋진 배경과 같이 멋진 뮤직을 듣게되면 눈과 귀가 아름다워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