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즐거움^^

잔업근무는 진짜 싫죠.

론프로길잡이 2016. 12. 13. 09:09

비가 오는게 싫은게 아니라 척척한 것이 기분이 좋지 않아서 인것같아요.
으음, 비 자체는 정말 괜찮은데 말이죠...
그래도 아이때를 생각하면 비가 내리던 눈이 오던 다 굿~
내리면 신기했고 예뻤습니다.
죽죽 내리면 놀랍고 상쾌했어요.
그러고보니 그렇습니다. 부정적인 기억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출근하는게 편하지 않구나 라고 생각을 한 적도 없었어요.
그러고보니 어렸을때가 참 좋습니다.
그냥 으음~ 추억하는게 즐겁죠?
그 예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이렇게 스토리 하나를 꺼내보려고 해요.




잔업근무는 진짜 싫죠.
주말에… 잔업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것만큼 슬프고 슬픈 일이… 없더군요…
그래도~ 반은 내 자신이 원한 일이
아니었어도 주말에 약속이 없다는…
제 말로 잔업을 부추겼습니다.



바보같이…. 그냥~ 있다고 할걸~
그래서 주말 출근이
확정되었고 눈물을 흘려가며
잔업을 준비…하고 있네요. 흑흑…
정말정말 싫지만 해야겠습니다.



맑은 하늘! 웃고 있는 가족~
미소 잔뜩 그리고 행복한 감정
저는 왜 누려볼 수 없는 걸까요?
왜 쉴 수 없는 것일까? 흑흑…
그래도 그다음에 휴식할 수 있다는~~
그거 하나만~ 믿으면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아자! 살짝 짜증이 나고 힘이든다고 하지만
다음에 쉴 수 있다는 기분…



그게 내 힘~~
그래도 조금 넘넘 서운해요.
아! 졸리고 힘은 없지만은
아까보단 살짝 나아졌죠!!!
심호흡하고 지금 이 순간을 힘을 내야겠어요…!
아자아자~ 모~두 힘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