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나되는

백지영 사랑안해

론프로길잡이 2016. 11. 19. 12:00

재미가있는 게임을 했죠.
그런 후에 잼나는 드라마를 봤답니다.
매일매일 들려오는 노래….
BGM이라고 하죠?
양념 같은 하모니….
백지영 사랑안해
한 번 다 함께 들어보도록 해요! 추천해봐요.
하모니가 진짜 좋죠?



어딘가에 거창하게 나오는 노래 같은 느낌입니다.
아주 좋은 음악….
자, 그러면 들어봐요. 노래….
마음이 행복해지는 뮤직 ^ㅇ^ 백지영 사랑안해
시작해보겠습니다.,



저희 엄마는 노래를 항상 들어요.
앉아서 들으시고 서있어도 들으시고
집안일을 하실 때도 잘 듣는답니다.
그래서 그런걸까 음악도 정말 잘 부르시죠.
최근에는 가리는 음악 없이 다 잘 들으십니다.
넘 놀라운 거 있죠?
요사이 아이돌 노래도 줄줄 부르시더군요.


그 모습이 재밌어서 ㅎㅎㅎ 하고 웃으니까
엄마가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냐며
마구 화를 내셨답니다.
그런 뜻으로 웃은 건 아닌데 말이죠.
그래도 서로 막 웃기 시작했어요.
엄마도 나도 행복한 하루가 시작될 예감이었어요.
언제나 노래를 들으시는 어머님 때문에
저도 음악을 듣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갓난아이 때 부터 들었을 것 같아요.
어머니 배 속에 있을 시절?
엄마 말로는 아버지가 음악 레코드판을 모으는 것을
취미로 가지고 있어서 많이 들었다고 해요.
덕분에 뮤직을 더 좋아하게 되셨다나.
그래서 저희 집은 언제나 멜로디 천국이에요.
뮤직이 잔뜩한 집이죠.


이제는 아이돌 노래까지 들으시는 엄마.
가끔 춤도 따라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 엄마는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구나
라고 생각해봅니다.
덕분에 아이돌과 동떨어 지내던 나도
무슨 아이돌의 노래. 하면서 따라부르기도 합니다.
이어폰보다, 한 장르의 멜로디보다/
역시나 이것저것 듣는 게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