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즐거움^^

남에게는 신용카드대납 잔여 한도대출이 될 수 있는 것

론프로길잡이 2016. 5. 10. 14:53


신용카드대출 잔여대출 한도 대납
























진짜진짜 난감한 일이… 많을 때….^^
저는 뭘 해야 할지… 암것도 모르고 지냅니다.
으음 뭐~ 해볼까요? 공황상태가 옵니다.
으음~ 그럴 때에는 글을 쓰면서
저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며신용카드잔여한도대출을 생각합니다.
으음, 무언가 써보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럼 시작해요^^
이야기 하날 들어주세요.
시작해봐도 될까요? 하하… ^^



^0^ 남에게는 추억이 될 수 있는 것
베프와 둘이서 정동진으로 떠오르는 해를 보러 가기로 했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떠오르는 일출을 본 적이 없었던 저였죠.
기차를 타기 위해 청량리역에 가기 전까지 너무나 설렜어요.
그리고 신용카드잔여한도대출을 했어요.
꼭… 일출을 보게 되기를…! 기도 또 기도!!
청량리역에 도착해서 역 앞에 있는 햄버거 가게에서 친구와 함께
심플한 식사를 하고 열차에 몸을 실었어요.



늦은 밤에 출발을 해야 새벽을 지난 다음에 해가 뜨는 시각에 정동진에 당도하는 기나긴
잠은 기차안에서 청하기로 하고 출발~
엄청 강해서 였으려나… 그 긴 시간동안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경치가 엄청 아름다웠어요.
실은 까매서 엄청나게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 혼자서 이상한 그림을 그리면서 지나갔지요.
가끔씩 옹기 종기 모여있는 불빛들을 바라볼 때면
저쪽에는 누가사나?라며 올라오는 궁금함…
어떠한 인간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어떤 일들을 하면서 보내는 걸까? 하는 생각들..
제가 활동하는 곳은 참으로 타이트했고, 하루 온종일 정신이 없을뿐더러, 자칫하면 큰일
열차가 점점 빨라질수록 적어지는 불빛들, 옹기 종기 모여있는 빛들을 봐가면서
저 곳에 사는 인간들은 서로가 서로를 보듬으면서
여유롭게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그러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어버리고..
역시나 그 기나긴 시간을 기차를 타니
들이닥치는 피로함은 이길 수가 없었나봐요.



어느덧 열차는 목적지인 정동진역에 도착, 우르르 내려버리는 사람들..
친구와 더불어 온 사람들, 또 가족과 함께 온 인간들… 그리고 연인과
매우 큰 인간들의 일출을 기대하며 바라보고 있었죠.
저는 친구와 같이 뜨끈뜨끈한 라면과 어묵을 먹으며
아직 해님이 뜨기 전까지 남아있는 신용카드잔여한도대출들을 기다렸죠.
이른 시간에 깨어나 본 적이 언제였을까…
늘 아침 시간에 맞춰서 정신차리기 위하여
조금만 더를 침대 속에서 소리치던 스스로가 보였답니다.
이렇게 부지런해 본 적도 처음..아니 오랜만..